이미지는 잡혀지는데 캐릭터들의 옷이나 머리 그 밖의 장식들을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잘 써지지 않네요 이세계에 대해서 쓰려는데 풍경이나 건물에 대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을 쓰다보니 필요한 지식이 있어야 할 거 같데요. 소설 쓰는데 필요한 지식을 알 수 있는 책이나 컨텐츠를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냥 무작정 책을 많이 읽어라고 해서는 감도 안 잡히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르에 따라서 어느 정도 잡힌 틀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말하기 전에, 혹시 필자 님께서 지나치게 상세한 서술을 하려는 게 아닌가, 그런 의문이 듭니다. 예를 들어,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잡고 판타지풍 옷을 입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인물들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일일이 다 설명하려 한다든가요. 물론 되는 분들도 있고, 하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필수는 아닙니다. 안 되면 생략하면서 쓰는 건 어떠신지요?
물론 간단히 하려고 해도 막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저히 간단히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라든가, 명치칭 자체를 몰라 설명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든가... 저는 이런 쪽에 관해 그다지 공부하지 않아 확답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쉬운 방법은 그쪽을 많이 좋아하는 분께 질문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 장르의 소설을 읽는 것이겠고, 세 번째로는 관련 참고 서적을 읽는 것이겠죠.
만약 그것이 이미 정형화돼 있어 곤란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스로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라고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현실과 다른 세계를 써내려 하고 있다면, 자신의 머릿속에 그 풍경을 이미지화해 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상상을 보고 묘사해 보는 겁니다. '말이야 쉽지...'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도 그렇게 어렵기만 한 작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