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어떻게든 해보려 했지만 전부 어리석은 짓이었다는 걸 방금 깨달은 ShotSY입니다

아무래도 퇴고도 안 된 작품은 낼 수 없다는 제 강박관념 때문인지

스토리가 완벽히 짜여저 있는데도 불구하고 5일간 원고지 300페이지 분량밖에 쓰지 못했어요...

워프리님, 의문의 팽님, 이름없는자님 등등 전부 저때문에 분란 일으키게 한점 사과드립니다ㅜㅜ

각설하고 다시 제목으로 화제를 전환해서...

공모전으로 입상 가능한 작품이 상시 투고로 안될 리 있겠어요?

전 상금의 여부보단 작가로서 멋진 플롯의 책을 낸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지금까지 공모전 기간을 집착했는지 묻는다면 '상시투고'라는게 있는지를 몰라서;;

어쨌든 어찌저찌 넘치는 방학기간을 할애해서 열심히 써보기로 했어요

모두 공모전까지 완성할 수 없다는 린치에 굴하지 말고 작가로서 재미있는 라이트노벨을

쓴다는 생각으로 라이팅에 임합시다!

급하게 완성할 필요 없어요! (그렇다고 느긋하게 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꾸준히! 열심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