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노벨 쪽에서 놀다가 넘어온 띄어쓰기라고 합니다.

'놀다가'라고 하니까 거기서 무지 잘 놀았던 거 같은 느낌인데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이번엔 노블엔진에 투고했기 때문에, 그래도 인사차 글이라도 하나 남겨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지금 이렇게 별로 영양가 없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습니다. 이런 도움 안 되는 글 읽느라 시간 허비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랬거나 말았거나 아무튼 뭐, 새해로군요. 이 글 보시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12월 두 달 정도는 정말로 공모전 준비만 하다가 지나가버렸군요. 저의 2011년 한 해는 그렇게 뭔가 좀 심심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어쨌든,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공모전 참가하신 다른 분들도 전부 당선되시길(불가능해!)

댓글 하나도 안 달리면 가슴 아프니까 그냥 가시지 말고 뭐라도 한 마디 남겨주세요^^;

하지만 '너 뭐야. 재수없어. 꺼져' 이런 글 남기고 가시면 츤데레라고 판단하고 데레속성 튀어나올 때까지 스토킹할지도 모릅니다.(미소녀 한정)

따, 딱히 복 많이 받으라는 새해인사 받고 싶은 건 아니니까! <= 이런 소릴 시커먼 남자가 하고 있으면 역시 때리고 싶죠. 네, 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