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만, 1챕터 1회에서 물먹고 허우적거린 수상한놈 입니다.

아직도 글을 쓰고 있긴 한데도 5달 넘는 시간동안 20페이지 밖에 쓰지 못해서 상당히 자괴감을 느끼는 나날이었습니다만, 노블엔진에 와서 작법연구소를 둘러보고 나니 다시 한 번 자신감이 붙는 느낌이 드네요.

어쨌든 여전히 노블엔진은 활발해 보여서 참 좋네요.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또 한 번 뵙겠습니다.

올해에는 노블엔진 공모전에 1차라도 통과하는 일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