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예상하고는 있었지요.
이번 공모전, 안될 거라는 걸 예감하고는 있었죠. :D
솔까 막판에 급하게 플롯 수정한다고 개퀄리티로 쓴 데다..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전승결로 됐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ㅅ;..
이야,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떨어지니까 상쾌한 기분마저 들더군요!
다행이다!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어!
만약 노엔이 내 글을 뽑았다면 이미 총체적 난국(?!)일 거야!!!
누런웋ㅇㄹ너ㅏ루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스스로를 달랬습니다.
후우.
아직 젊으니까 기회는 많지요.
그 기회를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믿습니다. :)
공모전에 혼과 열정을 쏟으시느라 수고하신 분들,
이번엔 편히 쉬면서 천천히 다시 구상해 보자구요.
언제든지 공모전은 열릴 수 있으니까요! XD
모두 건필입니다!
세상 모든 창작가들 만세입니다!!!
P.S : 아, 그리고 이번 엔이세 2권 표지..
정녕 저희가 아는 희진님이 아니던데..............
우리 희진님이 이렇게 예쁠 리가 업ㅂ어!!!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