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것 같은 제목인가 했더니 첫번째 공모전 최종심사작 중 하나였군요!

에 그러니까 떨어진 작품을 수정해서 재투고한건데 그게 또 붙은거니까... 뭐, 뭔가 대단해!

...다만 최종심사때 또 떨어지면 저 분은 콩라인에 가입하는 걸까요?ㄷㄷㄷ

이래서야 10년과 11년에 월드시리즈에 연속으로 가고도 막판에 우승을 놓친 텍사스 레인져스가 생각납...(그만해)

그런데 사실 재투고했는데 다시 최종심에 올라가는 거, 엄청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ㅅ;

저도 가지고 싶지만 저는 투고 자체를 시도하지 않았으니 안 될 겁니다ㅠ

덧, 이번 최종심사에는 우수상 나오는 것도 보고싶습니다, 물론 대상도...

덧2, 1기때 어느 분이 했던 것처럼 저도 한번 제목가지고 내용 예상하기를 해보고 싶지만 지금은 도서관이니 나중에...

개인적으로 포로리와 염라대왕 제목이 끌리네요. 여동생이 미래에서 왔다!가 나오면 노엔도 여동생 대열에 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