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간 쪽지로 할 수 있는 용무를 자유게시판 글로 쓰는 것을 금지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만에 갑자기 자게 분위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우선 근 몇 페이지에 걸친 게시글 중 자게 수칙에 위배되는(혹은 위배인가 논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용하던 시절

1-6 ~ 1-8 일이 모두 보이네요.

뭐 대충 이렇습니다.

본인의 입장을 먼저 밝히자면, 필자는 자유게시판에 대해서 아주 관대합니다. 어떤 글이 올라오든 '자유게시판'이란 이름 아래 모두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장비인증' 에 관한 글.

물론 필자는 인정합니다. 나쁘게 보지 않아요.

현재 자게 분위기에 대해서 반대입장을 보이시는 분들은 어느 면에서 그러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시끌벅적(?)한 분위기혹은 특별한 목적이 없고 친목성이 짙은 글들이 부쩍 늘어난 것에 대해서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 글도 문제가 되겠지요(반대 입장 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글들은 대부분 저런 형태)? 하지만 자게 수칙만 따지면 문제는 없습니다.

두 번째 '릴레이 소설'

자게 수칙에 걸리지 않습니다.

친목성도 없죠.

하지만 문제가 될까 하며 첨부합니다.

세 번째 '장풍 쏘고 싶다.'
자게 수칙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친목성도 없죠.

목적도 없겠죠.

-어느 분이 시드가 사이퍼즈 게시판이 되가는 걸 싫어하셨으니 이런 글도 싫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 물론 저는 아니고요.

네 번째 '그래요 쿠로네코면 다 좋은 겁니다.'

자게 수칙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친목성 없습니다.

목적도 없습니다.

다섯, 여섯, 일곱 번째 '아련꽃님과 정전님의 도배성 글'

어느 분이 도배에 정의를 언급하셨죠.

물론 단어의 정의만 따지자면 도배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그건 눈가리고 아웅이지 저 모습은 사실상 도배와 다름 없지 않나요?

아, 물론 저는 저걸 나쁘게 보지도 않고 좋게 보지도 않아요.

여덟 번째

지금과는 정 반대로 아주 조용하던 노엔 자게.

한 페이지에 6, 7, 8 일이 보이네요.

그 외 게시물에는 덕담이나 질문, 혹은 작법에 대한 토론과 힘드네요~ 힘내세요~ 등등의 글이 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