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 8일 입니다. 원고 분량을 따져 보면 느긋히 쓰고 있군요.

그 덕분에 이번 1챕터에는 한 작품만 낼 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이런 거네요.

'이번에는 진지한 자세로 임하자!' 라는 취지로 시작해서 소설을 집필하니 평상시보다 현저하게 저조한 텐션,

말고도 많은 문제점들이 보입니다. 이제와서 다시 써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고민이 되네요.

그러고 보니 어제 아시는 분께 소설을 보여 드린 결과 몰입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네.

그냥, 옆에서 읽으시는 것을 관찰하면서 약간 집중을 못 하시는 것 같은 듯한 분위기랄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읽고 수정을 해 봐야겠군요.

넘겨서.

이번 1챕터의 승부 4기 감상에 대하여.

초반에는 정말 좋은 수작들이 많았고 3챕터보다 상당히 수준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네.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고 보니 재투고작들도 몇몇 보이는군요. 3기와 비교해서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가끔 주인공을 일본인 명으로 설정하시는 분들도 보이던데 괜찮으실지 걱정되네요.

이정도 일까요. 요즘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해서 소설을 쓰고 있는데 이거 상당히 좋습니다.

바깥에서도 자유롭게 집필이 가능하니 추천드릴 수 있어요. 집필하고 나서 분량은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구요.

그럼 마지막으로 트위터 계정 홍보하고 갑니다. (@Yoo_Ha_Na_Kr)

모두 수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