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퓨터가 유자차에 목욕을 하는 바람에 운명했습니다.

덕분에 지난 몇 년간 쓰던 원고들이 모두 하늘 저너머로 갈...뻔했으나,

다행히 중고 컴터 가게에 물어보니 8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하드만은 복구할 수 있겠다고 하더군요.

오오, 경사로세 경사로세 (^0^)/

덕분에 지금은 새 컴의 우월한 스팩을 느낄 겸 오랜만에 잉여생활을 하는 중입니다.(글을 못쓰니 할 일이 없군요...쩝)

고난과 역경을 넘어 쓰는 4기인만큼 이번만은 제발 1차만이라도 통과했으면하는 바램.

지금 한 10페이지정도 썼는데, 얼마나 더 쓰고 올려야할지 고민입니다.(그 전에 지금 쓰고 있는소설 원고작업부터 완료부터 해야겠지만 뭐, 그거 끝나더라도 9일정도 시간이 남으니 그때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야겠군요.)

...공부는 언제 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