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아는 라노벨 시장과 실제 라노벨 시장이 다를지도 모른다.

라노벨은 청소년 애니매니아(흔히 신만이 아는 세계의 카츠라기 같은 인간)가 주류층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오타쿠가 라노벨을 보는 거죠. 그런 글쓰기를 하려면 필연적으로 오타쿠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역사의 연도나 그런 걸 몰라도 오타쿠가 긍정적인 단어에서 현대에는 부정적인 단어로 바뀌었고, 과거 그들은 은둔형 외톨이에서 발생하는 외로움을 미소녀에게서 보상받았다는 근간은 알아야 되겠지이이요. 모에가 여기에 속하는 거구.

저는 상업작가로 나갈 생각이라 시장의 기호에 맞출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느끼는 괴리부터 수정할 필요가 있겠지이이이요. (이가 하나 늘었다! 무슨 의미?)


1/ 라노벨의 주류층은?
2/ 당신이 생각하는 라노벨은?
3/ 노블엔진에서 원하는 라노벨은?

솔직히 말하면 시드노벨이 원하는 라노벨은 알겠지만, 노블엔진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