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폰에 플라잉 걸스라는 게임이 깔려 있습니다..

 

 네, 제목을 봐서 눈치 챈 분도 있겠고..

 

 하는 분도... 아마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있는 게임입니다요..

 

 소걸을 안 봐서 뭐라 내용은 아예 말을 못하겠는데...

 

 

 한동안 챗방에서 시타x벅지를 외쳤던 서x성님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어요.

 

 네, 시타는 다이아 99개로 구입할 수 있... 쿨럭....

 

 

 암튼.. 드래곤 플라이트와 거의 똑같은 게임인데...

 

 드플은 닥치고 오래 달리기라면 플라잉 걸스는 취향 직격의 탄막슈팅이네요.

 

 정확하겐 보스전만 탄막슈팅이지만..... 'ㅅ'...

 

 원코인 1945 클리어 도전하던 느낌이 나서 재밌긴 합니다.. 쿨럭...

 

 이거 때문에 일 년 넘게 게임초대 따위 해본 적 없는 제 기록이 뙇 깨진...

 

 

 

 암튼 뭐...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ㅅ'...

 

 참고로 5단계 보스까지 잡는 식이라는데...

 

 현재 2단계밖에 못 뚫었습니다.

 

 헠헠...

 

 드플과 다르게 체력게이지가 있어서 원샷원킬은 안 난다는게 다행이랄까....

 

 (그냥 잡몹 잡다가 폭탄 맞으면 훅 갑니다만... 드플에서 떨어지는 운석처럼 'ㅅ')

 

 

 p.s.

 

 로딩이

 

 변신날개 챙기는 중, 화장하는 중, 등교 준비 중, 등으로 꽤 깜찍한(?) 메시지로 재밌...

 

 p.s. 2

 

 99트로피로 사는 시타보다 기본 캐릭터인 루티가 더 귀여운거 같은건 왜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