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투고하기

(소귀에 경읽기 orz.)

 

투고도 퇴고 하고 내야한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한다. 그래봐야 소용없지만)

 

공모전 새옹지마.

(인생사 새옹지마... 는 훼이크?)

 

가는 원고 좋아야 오는 결과 좋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좋다. 안 좋음 원고가 나쁜거다. 문제는 항상 나쁜 것 같다.)

 

글 쓴 버릇 평생 간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출판은 안 된다.)

 

공모전 쫓던 내 신세.

(닭 쫓던 개 신세. It's me!)

 

한 길 물 속은 알아도 편집자 속은 모른다.

(한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 평생 모른다.)

 

공모전 탈락은 나랏님도 못 당한다.

(가난은 나랏님도 못 당한다. 답이 없다.)

 

공모전이 원수.

(가난이 원수.)

 

설정이 많으면 글이 안드로메다로 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you&me)

 

소재만 놓고 글을 완성한다.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 오, 천잰데?)

 

공모전만 알고 상시투고는 모른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다 된 원고에 블루 스크린.

(다 된 죽에 코 풀기. 인생 접고 싶어진다.)

 

일찍 원고 준비하는 사람이 공모전도 일찍 당선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도 잘 잡는다. 사실은 될 놈만 된다.)

 

 

 

그리고 대망의 마무리!

 

 

 

 안 될 놈은 안 된다.

 

 

 

 

 끗.

 

 

 p.s.

 

 10만자 돌파해놓고 잠시 수정작업 좀 하다 쉬러 왔습니다.

 괜찮아요. 오늘 12만자만 채우면 되니까.

 

 슬슬 클라이맥스로 접어들고 있어서 근질근질 +ㅁ+...

 (근데 면접 본 회사는 왜 연락이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