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포기했습니다. 뭐, 참신하다는 것 자체가 작품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잇지만...... 참신한 작품이 재미있는 작품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참신한 것을 쫓기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참신함보다는 일상적인 소재만으로 최대한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글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참신하다는 것도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뿐더러, 크게 보면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방법... 한 그루의 나무를 두고 봤을 때는 참신할지 몰라도 숲을 두고 보면 한 그루의 나무 때문에 조화가 깨질 수도 있고, 역으로 숲에 묻혀서 아무런 효과를 발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것은 거시냐 미시냐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