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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글쓴이: 산들바람
작성일: 12-09-11 23:27 조회: 5,561 추천: 0 비추천: 0

추석 때 친척들이 주는 음식먹고 살쪘습니다.

친척들이 하는 욕과 기대 때문에 살쪘습니다.

모 회사 어딘가의 엔딩 이후의 용사님같은 사람처럼 여자를 사귀어봐라고 잔소리들어서 살쪘습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3일 만에 3킬로그램 쪘습니다.

조심하세요 다들 눈 깜짝할세에 확! 하고 부어버리니까요

하하하하하

훌쩍.



류서진 12-09-12 09:53
답변  
아....
산들바람 12-09-11 23:27
답변  
같이 죽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어딘가의 고 1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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