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법 연구소: http://www.raitonoveru.jp>의 컨텐츠를 번역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작품의 키워드를 타이틀로 하는 수법
아마도 이 방법이 가장 주된 방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 작품을 한마디로 나타내는 말, 스토리에 깊게 관련되어 있는 것 등의 키워드를 그대로 타이틀로 정해버립시다.
예를 들면
[무신의 성], [서먼 나이트], [파이어 엠블렘], [사쿠라 대전]
[이니셜 D], [드래곤 볼], [셔먼 킹], [테니스의 왕자], [북두의 권]
[은하철도 999], [우주전함 야마토], [마징가 Z], [갤럭시 엔젤], [천공의 성 라퓨타], [기동전사 건담]
[로도스도 전기], [세이버 마리오넷], [라그나로크],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등이 그렇습니다.
이 수법이 가장 무난하고 효과적입니다.
단, 키워드가 아닌 빗나간 타이틀을 붙여버리면 큰일납니다.
독자는 읽어나가면서 ‘어째서 이 소설은 이런 타이틀이지?’하고 의문을 가지며 이 작품은 안되겠네 하는 낙인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까지 읽으면 타이틀에 숨겨져 있던 의미를 알게 되는 장치가 되어있으면 문제 없습니다만
타이틀과 소설의 내용이 묶여있지 않으면 작품의 질은 확실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 수법은 작품의 설정과 플롯을 깊게 연구하여 찬찬히 키워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어느 정도까지는 작품을 쓴 뒤 타이틀을 정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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